21년 10월 12일부터 코로나19 기간 중에 발생한 채무를 전액 상환할 경우 연체이력 정보를 남기지 않는 코로나 신용사면을 실시합니다. 해당 신용사면 대상은 약 220만명의 연체 이력정보 공유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세부적으로 해당되는 대상 및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신용사면이란?
코로나19 기간 중에 발생한 연체채무를 성실하게 전액 상환한 경우 해당 연체 이력 정보를 공유 및 활용하지 않는 신용회복지원 방안으로 2021년 10월 12일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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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소액연체 등이 전액 상환된 연체이력 정보
- 코로나 기간 : 2020년 1월 1일 ~ 21년 8월 31일 기간 중 발생한 연체
- 소액연체 : 2천만원 이하의 연체 및 대위변제/대지급 정보
- 연체이력 정보 : 코로나 기간 중 발생한 연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할 경우 연체 이력정보 미공유
지원방식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체이력 정보를 금융기관에 공유하지 않도록 제한하고 CB사의 개인/개인사업자의 신용평가에도 미반영합니다.
해당 신용회복지원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지만 원하는 경우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연체이력정보 삭제대상 확인방법
신용회복지원대상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신용평가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1. 올크레딧 (www.allcredit.co.kr)
2. 나이스지키미 (www.credit.co.kr)
두 곳 모두 회원 또는 비회원으로 본인인증을 통해 지원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신용사면으로 개인 기준 평균 32점의 신용점수 상승 및 개인사업자 기준 평균 0.6등급의 신용등급 상승이 예상되며 지원 대상자의 카드발급 및 신규대출 등 금융권 접근성이 보다 제고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위에서 알려드린 기간 중에 연체한 이력이 있으신 경우라면 대상자 조회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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