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서 2023년까지 5년간 20억을 지원하는 울타리론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울타리론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기금 사업인데 지원대상 및 지원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울타리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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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론은 2019년 2월 1일부터 시행해 지난해 1년 동안 서민 182명에게 생활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 명목으로 5억 4천여 만원이 지원되었는데 어떤 경우 이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울타리론 지원대상은?
우선 울타리론은 대구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상품으로 대출신청일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이며 아래의 경우에 해당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 신용회복위원회 : 채무조정 확정 후 6회 이상 성실하게 상환 중 또는 완제 후 3년 이내인 경우
- 법원 : 개인회생 인가 후 24회 이상 성실하게 상환 중 또는 완제 후 3년 이내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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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론 지원내용은?
채무조정 확정 후 성실상환자
긴급 생활비, 의료비, 주거지 마련을 위한 임차보증금 등 생활안정자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자금, 학자금 등을 최대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 생활안정자금 등 : 최대 1,500만원 (금리 연 4% 이내)
- 학자금 : 최대 1,000만원 (금리 연 2%)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상환자
긴급 생활비, 의료비, 주거지 마련을 위한 임차보증금 등 생활안정자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자금, 학자금 등을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 생활안정자금 등 : 최대 700만원 (금리 연 4% 이내)
- 학자금 : 최대 700만원 (금리 연 2%)
대출한도 및 금리는 지원대상의 채무조정 성실상환 기간에 따라서 차등 적용하며 취약계층(기초수급, 중증장애, 만 70세 이상)의 경우 해당 금리의 70%를 적용합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고 연체 이자율은 약정 이자율의 +2%입니다.
신청방법은 전국에 위치한 신용회복위원회 지부에 방문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위에서 언급했지만 해당 상품은 주소지가 대구여야 신청이 가능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경우라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성실상환자 대출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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