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1월부터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방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달라진 한도 및 대상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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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먼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어야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대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
운전자금
- 신용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
-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 919점 이하 (NICE 기준)
-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전금 수급자
대환자금
운전자금 지원대상에 해당되고 보증접수일 현재 보증신청인 명의 대출일로부터 3개월 경과한 상호저축은행, 캐피탈사, 신용카드사를 보유 중인 경우
단, 대환대상채무는 신용대출에 한하며 보증채무, 담보대출, 할부금융대출,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제외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지원대상이 방역지원금 수급자에서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추가되었다는 부분으로 이제는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중·저신용자의 경우는 지원이 가능해 졌습니다.
아래에 신용평점 조회하는 방법 및 손실보전금 지원대상에 대해서 정리한 글을 남겨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원내용
다음으로 신청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출용도 : 운전자금, 대환자금
- 대출한도 : 최대 2,000만원
- 대출금리 : 최초 1년간 1%이내, 2~5년차 CD금리 + 1.7%(변동금리)
- 대출기간 : 거치1년/상환4년 총 5년까지
- 상환방법 : 원금균등분할상환
대출조건을 살펴보자면 기존 대출한도가 1,000만원 → 2,00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신청방법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경우는 비대면 보증 신청이 가능해 신청이 가능한 은행 어플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이 가능한 은행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등이 있습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청 가능한 은행의 어플을 설치합니다.
- 개인용 공동인증서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합니다.
- 국세청 홈텍스 및 정부 24에 공동인증서를 등록합니다.
-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합니다.
위 순서대로 준비를 했다면 은행 앱에서 희망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선택하고 은행 앱에 로그인 후 보증신청 절차를 진행합니다. 신청 진행을 위해서는 단계별 정보를 입력하고 임대차계약서 촬영 절차를 진행합니다.
은행 어플에 따라 보증신청 메뉴로 바로가고 싶은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위 QR코드를 스캔하시면 됩니다.
신청 후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가 완료되면 은행에서 고객에게 안내하면 은행의 안내에 따라서 은행 앱에 접속 후 보증약정 및 대출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진행 후 보증료 출금계좌, 대출금 입금 계좌 선택 등의 대출 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만약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라면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경우 기존 대출한도가 1,000만원으로 다소 낮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6월부터 한도가 2,000만원으로 늘어났으니 지원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잘 살펴보시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소상공인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은 글을 함께 남겨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