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휴대폰 파손보험 중고폰도 가입이 가능하다고?

토스에서 에이스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서 출시한 휴대폰 파손보험이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살펴보니 2017년 1월 이후에 출시된 폰이라면 새폰은 물론 사용하던 폰도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보장내용이나 보험료는 얼마나 되는지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토스 휴대폰파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자!

휴대포파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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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조건은 어떻게 될까?

가입이 가능한 경우는 2017년 1월 이후에 출시된 폰이라면 새로 구입한 폰이거나 쓰던 폰이거나(중고폰) 상관없이 가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약기간 중에 폰을 바꾸더라도 추가 요금 없이 남은 기간을 이어서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월에 파손보험에 가입하고 6월에 새 휴대폰을 구입한 경우라도 그해 12월까지는 보장이 가능합니다.

얼마나 보장 받을 수 있을까?

보험기간 중에 휴대폰이 파손되거나 물에 빠져 고장이 나는 문제로 인해서 수리 또는 교체함으로 생기는 손해를 보장합니다.

보장기간은 1년이며 보장금액은 1회 30만원 한도로 연 2회 보장으로 최대 60만원 입니다.

전손사고

  • 파손(화재, 침수포함)으로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정된 경우
  • 단말기의 파손으로 실제 부담한 수리비가 보험가액을 초과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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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손사고 

파손으로 수리 또는 동종, 동급의 유사한 성능을 가진 다른 제품으로 교체(리퍼포함)함으로써 실제 부담한 수리비용 또는 교체 비용이 보험가액 이하인 경우

보장 개시일은 보험가입 15일 이후 부터 보장이 가능하며 1사고당 자기부담금은 전체 손해액의 30%와 3만원 중에서 큰 금액입니다.

단,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로 판정된 경우 이외에 다른 사유로 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상하지 않으니 이 부분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피싱해킹 금융사기보상

추가로 피싱 또는 해킹 금융사기로 계좌에서 예금이 부당 인출되거나 신용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되어 피보험자가 입은 금전적 손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합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사고당 자기부담금은 전체 손해액의 30%와 3만원 중 큰 금액입니다.

토스 휴대폰보험

보험료는 부담은 얼마일까?

보험료는 성별, 나이, 휴대폰기기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지 않고 모두 동일하며 연납 또는 월납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 연납 보험료 : 46,300원 (파손보상 41,550원 / 피싱해킹 금융사기보상 4,750원)
  • 월납 보험료 : 3,900원 (파손보상 3,500원 / 피싱해킹 금융사기보상 400원)

해당 상품은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환급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보험회사의 인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보험가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토스 휴대폰파손보험의 경우 가입시 휴대폰 상태를 별도로 점검하는 절차는 없이 간편하게 토스어플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은 2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을 구입하고 보험가입 시기를 놓쳐서 가입이 어려운 경우에 가입하기 좋아 보이지만 자기부담금이 30%로 제법 높으니 잘 살펴보시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