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미는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할인해 공급하는 복지용 쌀로 현재 60% ~ 92% 할인 공급 중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나라미 10kg 가격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나라미 10kg 가격은?
기본적으로 나라미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별도로 파는 곳은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매년 가격이 조금씩 올랐었는데 올해는 반대로 내려가 조금 저렴해 졌습니다.
-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 10kg 당 2,600원
- 교육급여, 주거급여, 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 10kg 당 10,900원
2021년도 나라미 가격은 생계·의료 2,800원 / 주거·교육·차상위 11,900원으로 조금 높았는데 가격은 매년 1월 변동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라미 신청방법은 어떻게 될까?
기존 나라미의 경우는 매월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했지만 매번가서 신청하기 번거롭다는 의경이 많아 이제는 연 1회 신청을 통해 은행 자동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매년 한번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
- 주민선터에 전화로 신청
- 사회복지사를 통해 신청
신청 후에는 은행 자동이체를 통해 매월 납부하고 별도의 배송비나 택배비는 없습니다.
나라미 개선사항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매달 주민센터에 납부해서 신청하는 방식에서 연 1회 신청하고 자동납부로 대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며 이외에 달라진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포장디자인 개선
기존 나라미 표시가 너무 크게 들어가서 수급자 분들이 상처 받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이 반영되어 나마리 표기 축소 등 외부노출을 개선했습니다.
2. 배송서비스 개선
배송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한 배송 일정을 안내하도록 배달 방식이 개선되었습니다.
3. 용량 단일화
기존 20kg, 10kg 혼용으로 공급되던 부분을 전량 10kg로 전환되었습니다.
마치며
사실 기존에 나라미에 대해 좋지 않은 쌀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제는 신곡 ‘상’ 등급 쌀을 1개월 이내 도정해 공급하는 원칙으로 하고 있어 품질 부분에서는 많은 부분 좋아졌기 때문에 구입 대상에 해당되시는 경우라면 신청하셔서 저렴하게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