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토스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신용점수를 조회하면 점수가 떨어진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토스에서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점수가 떨어질까요? 이 글에서는 토스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 있는지 살펴보고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신용점수 조회하는 방법
먼저 토스 앱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스 앱을 실행하고 전체 메뉴에서 신용점수 메뉴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2. 신용점수 메뉴로 들어가면 신용평가기관 KCB, NICE 두 곳의 신용점수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신용점수 변동 내역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원하는 신용평가기관을 누르면 해당 기관의 신용점수 변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토스 앱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토스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이 있다고?
다음으로 이 글의 본 주제인 “신용점수 조회 시 불이익 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용점수 조회 시 불이익이 생기는지 알기 위해서는 조회하는 방식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신용조회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신용점수 조회는 크게 본인 조회와 금융기관 조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본인 조회
개인이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할 때 발생하는 조회로 토스, 카카오뱅크, 뱅크샐러, 네이버 앱 등에서 조회하는 신용점수가 이 방식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본인이 직접 자신의 신용점수를 조회 시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금융기관 조회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을 신청 할 때 금융기관에서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경우로 실제 금융상품 이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회이기 때문에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단시간 내에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청을 하는 경우 점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용점수 조회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은 이런 경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2. 토스 신용점수 조회는 안전할까?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토스 앱을 통한 신용점수 조회는 본인 조회에 해당하므로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 NICE, KCB 등의 기관에서 제공되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행위로는 신용점수가 하락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정기적으로 내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습관은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나도 모르게 발생한 신용조회, 연체, 잘못 등록된 정보 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신용점수 하락을 유발하는 행동은?
그렇다면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연체 이력 등록 (하루만 연체해도 영향이 있음)
- 대출 과다 보유
-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의 잦은 이용
- 단기간 많은 대출, 신용카드 발급
신용점수는 실제 금융 활동 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신용점수 조회 자체로 불이익이 있을지 걱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금융생활 전반을 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치며
신용점수의 경우 점수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대출, 카드 발급, 심지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등 여러 금융 거래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토스와 같은 앱을 통해서 자신의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며, 오히려 점수 변동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조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