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경기 극저신용대출의 2차 신청 접수를 조만간 진행합니다. 이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긴급대출 50만원, 일반대출은 300만원 한도로 진행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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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차 언제부터 접수할까?
경기도는 7월 15일부터 2차 경기 극저신용대출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지원대상 및 지원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대상
7월 1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신용등급 7등급 ~ 10등급(나이스 신용평가 기준)의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 지원 대상이며 1인 1회에 한해서 지원합니다.
대출금액
- 긴급대출 : 조건 충족 시 즉시 50만원 대출
- 일반대출 : 재무상담 및 심사 후 100~300만원 대출
이자는 연 1% 이며 대출기간은 5년 만기 (1회 연장 가능)입니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전용콜센터 1800-9198 또는 경기복지플랫폼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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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이 신설되었습니다.
이번에 접수하는 2차부터는 기존 대출을 포함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설로 제도권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불법사금융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입니다.
대출 금액은 피해사실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경찰서 등에 신고한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서 1인당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2차 접수의 경우 총 2만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올 하반기에 3차 추가 접수가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형편이 어려운 경우라면 소액이지만 꼭 알아보시고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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